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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우주소녀, 오늘 '엠카'서 신곡 'La La Love' 무대 공개 "화려한 카니발 재현"

남재륜 기자

기사입력 2019-01-10 13:40



[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걸그룹 우주소녀가 <엠카운트다운>에서 'La La Love'(라 라 러브)로 첫 컴백 스페셜 무대를 꾸민다.

지난 8일 새로운 미니앨범 <WJ STAY?>(우주 스테이?)를 발표한 우주소녀는 오늘(10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타이틀곡 'La La Love'의 첫 컴백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이번 앨범 <WJ STAY?>는 사랑의 판타지가 담은 7곡이 수록돼 아련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로 음악팬들의 감성을 자극한다.

타이틀곡 'La La Love'는 아직 이해하기엔 어려운 복잡 미묘한 사랑의 감정을 담아낸 레트로 팝 댄스곡이다. 특히 사진을 찍듯 사랑하는 이와 함께 하는 순간을 간직하고 싶다는 주제를 섬세히 풀어냈다. 전작 '부탁해'를 함께했던 천재 프로듀싱팀 Full8loom가 작사·작곡했고 멤버 엑시가 랩 메이킹에 참여해 음악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끌어올린다.

우주소녀는 이번 컴백 무대를 통해 화려한 서커스와 카니발을 배경으로 신비로운 아름다움이 돋보이는 타이틀곡 'La La Love'를 음악 방송 최초로 공개하고, 독보적 매력을 선사한다. 특히 지난해 발표했던 곡 '꿈꾸는 마음으로', '부탁해' 보다 더욱더 여성스럽고 풍부해진 안무와 '빼꼼춤'과 '진동춤' 등 다인원을 활용한 다채로운 퍼포먼스가 더해져 소녀들의 아련하고도 찬란한 순간을 무대로 완벽 재현한다.

또한, '서커스'와 '카니발'을 배경으로 한만큼 압도적인 비주얼 판타지와 성숙해진 이미지도 눈에 띈다. 콘셉트에 걸맞게 한층 더 고급스러워진 스타일링과 과감해진 비주얼적 변화는 무대를 보는 재미를 더하며 우주소녀만이 보여줄 수 있는 매력을 극대화한다.

이를 바탕으로 <엠카운트다운>에서 새로운 스토리텔링을 녹여낸 컴백 무대로 화려한 음악과 퍼포먼스를 펼치며 보는 이들의 눈과 귀를 모두 사로잡을 전망이다.

앞서 그간 특별한 세계관과 콘섭트로 몽환적이면서도 독보적인 음악 세계를 구축한 우주소녀는 새 앨범 <WJ STAY?> 발매 당일 개최한 쇼콘 <WJ STAY? COMEBACK SHOW-CON>(우주 스테이? 컴백 쇼콘)을 통해 'La La Love' 무대를 최초로 공개,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내리며 팬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받은 바 있다.


한편, 우주소녀(설아, 엑시, 보나, 수빈, 다원, 루다, 은서, 다영, 여름, 연정)는 오늘(10일) 목요일 오후 6시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11일 KBS <뮤직뱅크>, 12일 MBC <쇼!음악중심>, 13일 SBS <인기가요> 등 각종 음악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컴백 스페셜 무대를 선보인다.

sj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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