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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가수 이의웅이 꿈과 행복을 찾는 청소년들의 토크 콘서트에 참여했다.
이의웅은 '행복'을 묻는 질문에 "저는 바로 행복한 순간을 밝힐 수 있어요. 스케쥴 끝나고 맛있는 음식 시켜먹을 때 정말 행복해요."라며 이의웅만의 소확행을 밝혔다.
'행복=학업'이라고 생각하는 우리 현대사회의 문제와 부모와의 갈등으로 지쳐가는 청소년들에게 이의웅은 "제 좌우명인데요 인생에는 정답이 없고 선택에 따른 책임만 있을 뿐입니다. 하고 싶은 일이 있다면 의지를 다 해서 열심히 하면 그것 자체가 행복한 겁니다. 여러분들이 억압받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라고 전했다.
이의웅은 EBS 1TV '배워서 남줄랩 시즌 2'로 활발히 활동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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