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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MBC '2018 가요대제전'이 화려한 라인업과 다채로운 공연으로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이날 '2018 가요대제전'에서는 다시 보기 힘들 '역대급' 화려한 라인업이 눈길을 끌었다. 글로벌 아이돌 BTS, EXO, 레드벨벳(Red Velvet), TWICE, Wanna One(워너원)을 비롯해 Apink, BTOB, GOT7, iKON, MONSTA X, NCT DREAM, Stray Kids(스트레이 키즈), THE BOYZ, WINNER(위너), 골든차일드, 구구단, 러블리즈(Lovelyz), 마마무, 모모랜드(MOMOLAND), 빅스(VIXX), 선미, 세븐틴(SEVENTEEN), (여자)아이들, 여자친구, 오마이걸, 우주소녀(WJSN), 드렁큰 타이거, 바이브, 벤, 볼빨간사춘기, 홍진영 등 총 다양한 색깔의 아티스트들이 각양각색의 무대로 긴 시간 관객과 호흡했다.
MC 4인의 유쾌한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음원강자 바이브와 벤의 합동 무대, 전설적 록 밴드 퀸을 기리는 화사와 노라조의 특별 공연, 워너원이 도전한 '글로벌 레전드' 동방신기의 퍼포먼스, 트로트 여신 홍진영과 MC 노홍철의 컬래버레이션, 공식 활동을 종료하는 워너원의 마지막 무대 등 다양한 테마의 무대가 약 4시간에 달하는 축제를 꽉 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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