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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위너가 '밀리언즈'로 컴백 첫 음악방송 1위에 등극했다.
지난 19일 공개된 위너의 '밀리언즈'는 청량감이 가득 느껴지는 팝 댄스 장르의 곡으로, 연인에게 사랑을 속삭이는 내용이 담겼다.
이 곡은 멤버들이 직접 작사-작곡에 참여해 음악적 역량을 발휘했다. 작사는 강승윤, 송민호, 이승훈이 이름을 올렸고 작곡에는 강승윤을 비롯해 강욱진, Diggy가 참여해 완성도를 최대치로 끌어올렸다.
이 같은 기세로 위너의 '밀리언즈'는 중국 최대 음악사이트 QQ뮤직 KPOP MV차트에서 1위에 오르며 존재감을 뽐냈다. 또, 중국 및 해외 음원을 모두 아우르는 종합 신곡 차트에서 3위, 유행지수 차트에서는 11위에 랭크됐다.
위너는 오는 31일 방송되는 MBC '가요대제전'에 참석해 화려한 무대를 펼치며, 연말 팬들을 찾을 예정이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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