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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동물의 사생활' 초보 다큐 감독 문근영이 발을 동동 구른 이유는 무엇일까.
무엇보다 문근영은 펭귄들의 위기 상황에 발을 동동 구르는 모습으로 눈길을 모았다. 천적에게 알을 뺏길 위기에 놓인 펭귄을 목격하게 된 것. 그야말로 냉혹한 야생의 민낯이었다. 이를 담아내는 것이 다큐멘터리스트의 숙명. 절체절명의 순간에서 초보 연출 문근영은 어떤 모습을 보이게 될까. 예측불가 다큐멘터리 현장 속으로 시청자들을 초대했다.
카메라를 들고 펭귄들을 포착하는 스타들의 모습은 낯설면서도 신선함을 선사했다. 파이팅 넘치는 열혈 감성 연출 문근영, 발에 땀이 나도록 뛰어다니는 카메라 보조 김혜성, 특수 촬영 카메라인 스파이 펭귄캠 조정을 하는 에릭남. 세 사람이 함께 쌓아나갈 팀워크는 과연 어떤 모습일지 관심을 더했다.
문근영, 김혜성, 에릭남이 출연하는 KBS 2TV '동물의 사생활' 펭귄 편은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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