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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조현영의 새로운 모습이 화보를 통해 공개했다.
현재는 배우로 활동 중인 조현영은 "새로운 것과 쉽지 않은 것에 대해 재미를 느낀다. 데뷔 연차는 좀 됐지만 연기를 시작한 지는 얼마 안 됐기 때문에 하면서도 어렵고 익숙하지 않다. 더 잘하고 싶기 때문에 오히려 이런 익숙하지 않은 점이 재미로 다가온다."라며, 이를 통해 직업에 대한 그의 프로 의식을 느낄 수 있었다.
맡고 싶은 배역이 있느냐는 질문에 "앞서 말씀 드린 것처럼 연기에 대한 경험이 부족해 나에게 뭐가 잘 어울리고 뭘 잘하는지 스스로가 모르는 상태다. 그렇기 때문에 한정된 배역이 아닌 많은 역할, 다양한 역할에 도전해 보고 싶다."고 말하였고, "그래도 굳이 고르자면 지금 당장은 아이돌과 관련된 역할을 많이 해서 기존에 맡아 왔던 역할과는 다른 역할을 연기해 보고 싶기도 하다."며 연기에 대한 진솔한 고민도 털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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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가 아닌 조현영, 인간 조현영은 어떤 꿈을 갖고 있냐는 질문에는 "나를 포함한 주변 사람들이 모두 건강했으면 좋겠다. 몸도, 마음도 건강한 삶을 살기를 바란다. 그리고 나중에는 행복한 가정을 이루고 싶다."고 답변을 전했다. 여가 시간이 생기면 운동을 하거나 친구들과 함께 시간을 보낸다고 답변한 것과 동일하게 인간 조현영의 마음 속 1순위는 내 사람들과 건강함이라는 점에서 그의 배려심을 엿볼 수 있었다.
배우로서 차근차근 발을 내딛고 있는 조현영은 마지막으로 "앞으로 꾸준히 노력하고 열심히 활동하는 현영이가 될 테니까 많이 예뻐해 주세요."라는 말을 남기며 차분하지만 귀여운 모습으로 앞으로의 차기작을 기대하게 만드는 열정을 보여줬다.
조현영은 최근 드라마 '설렘주의보'에서 연기 활동을 펼치고 유튜브 브이로그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며 근황을 전하고 있다. 여가 시간에는 운동을 하거나 친구들과 함께 시간을 보낸다. 운동은 꾸준히 헬스를 다니고 있고 스포츠 활동으로는 볼링과 골프도 좋아한다.
내추럴하면서도 모던함이 깃든 조현영의 화보는 엠 케이웨이브(M KWAVE) 53호와 MXI 공식 홈페이지에서 1월 중순에 확인할 수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