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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남성듀오 노라조의 사이다 CF 모델을 향한 고군분투기가 펼쳐진다.
오늘 방송에서 노라조는 지난 여름 신곡 '사이다'로 컴백해 "이 정도 했으면 사이다 CF를 찍어야 한다", "사이다 회사 관계자들 보고 있나" 등 대중들의 열렬한 반응을 얻었음에도 정작 사이다 회사에서는 아무런 연락이 없었기에 '해주~세호'에 의뢰를 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에이전시로 변신한 조세호와 함께 일일 콜라보 그룹 '노라조세호'를 결성해 '한정판 홍보 아이템'과 '회사 맞춤형 CM송' 등 만발의 준비를 마친 노라조는 사이다 회사를 찾아가 직접 준비해온 아이디어를 가감 없이 펼치는가 하면, 각 브랜드별 사이다를 두고 당사 사이다를 눈 가리고 맞추는 블라인드 테스트 등 CF 모델로 발탁되기 위한 각고의 노력을 펼쳤다는 후문이다.
한편, 노라조의 파란만장 사이다 회사 방문기는 오늘 오후 11시 JTBC '날보러와요'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마루기획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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