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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그룹 세븐틴이 일본 오리콘 연간 인디즈 앨범 랭킹 1위와 일본레코드협회의 '골드 디스크 인정 작품'에 등극하는 겹경사를 맞았다.
특히 세븐틴이 정상을 차지한 오리콘 연간 인디즈 앨범 랭킹은 메이저 레이블에서 유통하지 않은 앨범을 대상으로 하는 차트로 일본 내에서 영향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일본 최대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인 오리콘에서 발표한 수치로 공신력을 더해 일본 데뷔 앨범만으로 정상의 자리에 올라 더욱 의미가 깊다.
또한 일본레코드협회의 '골드 디스크 인정 작품'에서 11월 기준 골드 인증을 받은 세븐틴은 일본 데뷔 앨범 발매 첫 주만에 127,985장의 이례적인 판매고를 올렸으며 시간이 지나도 식지 않는 세븐틴의 뜨거운 일본 현지 인기에 힘입어 지속적인 판매량을 기록,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세븐틴은 지난 21일 신곡 '숨이 차'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해 지금까지 보여준 청량한 매력과는 정반대인 다크하면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아 앞으로 또 어떤 새로운 기록을 써 내려갈지 이들이 보여줄 무한한 성장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세븐틴은 오는 25일 '2018 SBS 가요대전'에 이어 28일에는 '2018 KBS 가요대축제' 참석을 확정 지었으며 연말을 화려하게 장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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