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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김민영과 이태리가 나란히 마법의 다방을 함께 찾았다.
이슬비는 임현우(용준형 분) 작가님 앞에 무조건 오고운의 모습으로만 나타나겠다고 결심한 이후, 계속해서 비밀스런 이중생활을 이어오는 중이다. 하루 한 번 미녀 오고운으로 변하는 그녀의 비밀은 오직 그녀의 룸메이트 박아름(류혜린 분)만 알고 있는 터.
하지만 문정원이 마법의 다방에서 포착된 이상, 이들에게 특별한 변화가 생길 것을 예감케 한다. 그는 앞서 아무 말 말아달라는 부탁에도 임현우가 아프다는 사실을 곧장 모두에게 공개했던 '심쿵툰'의 비공식 소식통이기 때문이다.
과연 이슬비의 이 비밀은 언제까지 지켜질 수 있을지 회를 거듭할수록 더 흥미진진해지는 스토리가 시청자를 애태우고 있다.
한편, 세 사람이 각각 마법의 다방에서 조우하게 된 사연은 오늘(22일) 저녁 7시 40분, 채널A 주말특별기획 '커피야, 부탁해'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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