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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동물의 사생활' 문근영, 김혜성, 에릭남이 펭귄 다큐멘터리 제작에 도전한다.
이들의 뒤를 이어 '동물의 사생활' 5회에서는 다큐멘터리 제작에 도전하는 두 번째 스타 라인업이 깜짝 공개된다. 바로 배우 문근영, 김혜성, 가수 에릭남이다. 세 사람이 카메라에 담아낼 동물은 바로 펭귄이다. 지난 11월 아르헨티나 남쪽 끝 도시 우수아이아로 떠난 멤버들은 그곳에서 무리 지어 사는 펭귄들을 만났다.
무엇보다 오랜만에 방송에서 만나보는 문근영의 모습이 반가움을 전한다. 예능으로 첫 방송 활동에 신호탄을 쏜 문근영. 그것도 직접 다큐멘터리를 제작해야 하는 어려움을 안고 '동물의 사생활'을 선택해 눈길을 끈다. 문근영은 자연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며 이번 펭귄 다큐멘터리 연출에 대한 남다른 각오를 표현했다고. 호기심으로 똘똘 뭉친 문근영은 동그란 눈을 반짝거리며 열혈 연출가의 면모를 보였다고 한다.
제작진은 "문근영, 김혜성, 에릭남이 또래 친구들인 만큼, 첫 만남부터 유쾌한 케미를 만들며 팀워크를 다졌다. '혹등고래' 편과는 또 다른 아기자기하면서도 귀여운 매력의 '펭귄'을 보는 재미도 있을 것이다. 새롭게 시작되는 '펭귄' 편과 문근영, 김혜성, 에릭남의 다큐멘터리 제작 도전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문근영, 김혜성, 에릭남이 만드는 귀엽고 깜찍한 펭귄 다큐멘터리 제작 도전기, 이들의 공식 첫만남은 오늘(21일) 밤 8시 55분 방송되는 KBS 2TV '동물의 사생활' 5회에서 깜짝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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