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코미디빅리그' 개그우먼 안가연이 웹툰작가 츄카피로 활동중인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작가 츄카피는 지난 8월부터 웹툰 '자취로운 생활'을 연재중이다. 알고보니 츄카피의 정체가 '코미디빅리그(코빅)'에서 활약해온 개그우먼 안가연이었던 것
안가연은 '자취로운 생활'에는 다이어트 특기자 럭키쌤, 토크 MSG 능력자 규자 등의 별명으로 많은 지인들이 등장한다. 그중 '코빅'에서 함께 했던 임라라-손민수의 에피소드를 소개하는 등 개그우먼으로서의 인맥도 적극 활용하는 모습이다.
어린시절부터 개그맨 유세윤의 팬이었던 안가연은 지난 2013년 '코빅'을 통해 개그우먼으로 처음 데뷔했다. '죽지않아', '박혁가세', '바보사랑', '원초적 본능', '멸망 10분전', '신의한수', '석포빌라 B02호' 등의 코너에 출연해왔다.
이후 안가연은 다음에 '혼밥혼술 혼자사는이야기', 네이버에 '자취로운 생활'을 연재하는 등 웹툰 작가로 활약하는가 하면. 유튜브에서도 '랜선친구들'이란 콘텐츠로 활동중이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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