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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대한외국인'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고공행진을 이어나가고 있다.
김용만과 박명수의 탁월한 진행 능력과 긴장감을 느낄 수 있는 퀴즈쇼의 묘미, 그리고 한국인보다 더 한국을 잘 아는 외국인들을 보는 재미가 더해져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은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여자친구의 예린, 셰프계의 브레인 오세득 셰프와 '장학퀴즈' 진행자 김일중 아나운서가 한국인 팀에 합류. 대한외국인 팀에는 미국 존스홉킨스 대학을 상위 5%로 졸업한, 카이스트 대학원생 '데이빗'이 브레인으로 합류해 더욱 막강한 대결을 펼쳤다.
또한 우리도 알지 못했던 한국에 대한 정보를 알 수 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 있는 프로그램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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