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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올리브 '국경없는 포차'에서 신세경의 마음을 송두리째 빼앗은 프랑스 손님이 등장해 기대를 모은다.
샘 오취리는 손님들과 대화를 나누던 중 우연히 대학교 동문(?)을 만나 관심을 모은다. 불닭을 깨끗하게 해치운 후 더 먹고 싶어 하는 선배를 위해 학연의 힘을 발휘했다고. 가나인 샘 오취리와 프랑스인 손님과의 한국말 수다도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손님 맞이에 밤 늦게까지 배고팠을 크루들을 위해 캡틴 셰프 신세경은 특별 야식을 준비해 영업 마감 후에도 주방에서 열일을 이어간다. 포차 크루들이 말도 없이 허겁지겁 흡입한 세경표 특별 야식 메뉴는 무엇일 지 기대감을 모은다. 당일 오전 파리에 도착해 밤 늦게 영업까지 마친 안정환의 소감과 함께 야식타임 후 이어지는 크루들의 훈훈한 칭찬 타임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영업 셋째 날 오픈 하자마자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든 프랑스 핵셀럽이 등장해 기대감이 고조되는 상황. 파리로 출발 전 크루들이 현지에서 만나고 싶은 사람에게 SNS 메신저를 보냈는데 그 중 한 명이 실제로 포차를 방문한 것. 20년차 배우 신세경도 수줍어 어쩔 줄 모를 만큼 엄청난 셀럽의 방문에 파리 포차 전체가 들썩였다는 후문이다. 과연 신세경의 덕밍아웃을 부른 '두부 김치 러버'의 정체는 누구일 지 궁금증을 높인다.
'국경없는 포차'는 한국의 정을 듬뿍 실은 포장마차가 국경을 넘어 해외로 가서 현지 사람들에게 한국 포장마차의 맛과 정을 나누는 프로그램. 매주 수요일 밤 11시에 올리브와 tvN에서 동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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