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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의 여신"…선미 공항패션, 강추위 녹이는 미모

김영록 기자

기사입력 2018-12-19 09:24



[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가수 선미가 강추위 녹이는 공항패션을 선보였다.

18일 선미가 해외 스케줄 참석차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방콕으로 출국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 날 선미는 추운 날씨에도 빛나는 여신돌의 모습으로 공항을 뒤흔들었다. 선미는 추워진 날씨에 강렬한 레드 컬러 숏패딩을 착용해 트렌디 하면서도 캐주얼한 공항패션을 선보였다. 특히 선미 특유의 레드 컬러 스타일링이 환한 얼굴을 더욱 빛나게 만들어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선미는 지난 14일 개최된 '2018 MAMA 홍콩'에서 여자 가수상을 수상했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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