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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신의 퀴즈:리부트' 김재원이 폭발적인 긴장감을 불어넣는 엔딩으로 시청자의 추리력을 자극하고 있다.
제약 회사를 습격한 현상필은 위기감을 높이며 '충격 엔딩'을 선사했다. 은밀히 몸을 낮추고 살인을 이어오던 현상필은 제약 회사를 습격하며 빅픽처의 서막을 알렸다. 연구원에게 총구까지 겨누며 의문의 물건을 훔쳐 도주했다. 병에 가득 담긴 의문의 물질은 상상을 뛰어넘는 어두운 계획이 숨겨져 있음을 암시했다. 현상필은 장애물을 남기지 않기 위해 도움을 주었던 사람을 향해 거침없이 총구를 겨누는 철두철미함까지 보였다. 조금의 틈도 보이지 않는 현상필의 치밀함이 그가 드리울 위기에 긴장감을 증폭했다.
# 한진우X현상필 우연을 가장한 첫 만남 '소름 엔딩'
#서실장부터 의문의 사람들까지 폭풍전야 예고 '의미심장 엔딩'
오랫동안 준비해왔던 빅픽처에 본격적으로 시동을 건 현상필은 서늘한 기운을 드리우며 '의미심장 엔딩'을 만들었다. 속속들이 중식당으로 모여드는 사람들을 지켜보며 차가운 아우라를 내뿜었다. 또, 자신을 무시하는 듯한 서실장(김호정 분)과의 통화를 곱씹으며 날 선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그럼 우리도 슬슬 출발해볼까?"라며 미소 짓는 현상필의 얼굴에 위기감이 치솟았다. 살벌한 선전포고를 끝낸 만큼 윤곽을 드러낼 그의 계획이 심상치 않은 긴장감을 드리웠다. 과연 그의 광기 어린 얼굴이 어떤 파문을 불러일으킬지 귀추가 주목됐다.
'신의 퀴즈:리부트' 제작진은 "본게임에 들어선 현상필이 서늘한 기운을 드리우며 예상치 못한 폭풍을 불러온다. 폭발적인 긴장감이 휘몰아칠 것"이라며 "손에 땀을 쥐게 할 강렬하고 흥미진진한 전개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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