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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싱어송라이터 헤이즈(Heize)의 첫 윈터송이 오늘 저녁 베일을 벗는다.
곡 제목 '첫눈에'는 '첫눈(first snow)'과 '첫 눈(first sight)'을 중의적으로 표현한 것으로, 겨울에 내리는 '첫눈'과 '첫 눈'에 반한 상대에 대한 마음을 가사를 통해 나타냈다. 또, 사랑에 빠진 이의 마음을 노래로 담아 헤이즈 특유의 아름답고도 슬픈 감성은 한층 더 돋보인다.
특히 이 곡은 평소 헤이즈가 좋아하는 애니메이션 '겨울왕국'의 눈사람 캐릭터 올라프에게도 영감을 받았다. 올라프의 대사 "어떤 사람 앞에선 녹는 것도 아무것도 아니죠"를 모티프로 일부 파트를 작사했다.
한편, 헤이즈는 한국시간으로 금일 오후 8시부터 개최되는 '2018 MAMA in HONG KONG'에서 '첫눈에' 라이브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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