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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퀴즈' 류덕환X김재원, 아슬아슬 의미심장 만남 '긴장감↑'

김성원 기자

기사입력 2018-12-12 13:04



'신의 퀴즈:리부트'가 한층 강렬한 긴장감의 2막을 연다.

OCN 수목 오리지널 '신의 퀴즈:리부트'(연출 김종혁, 극본 김선희, 크리에이터 박재범,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큐로홀딩스) 측은 12일 '빅브레인' 한진우(류덕환 분)와 '브레인 또라이' 현상필(김재원 분)의 의미심장 만남 현장을 공개해 궁금증을 자극한다.

희귀병에 숨겨진 범죄의 진실을 파헤치며 차별화된 재미를 선사하고 있는 '신의 퀴즈:리부트'가 숨 막히는 긴장감을 불어넣으며 안방을 사로잡고 있다. 광기 어린 살인을 이어왔던 현상필은 시신을 세상에 공개하며 본격적으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과거와 관련된 사람을 향해 서늘한 분노를 터뜨림과 동시에 제약 회사를 습격하며 범상치 않은 계획이 숨겨져 있음을 암시했다.

위기감이 높아지는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 한진우와 현상필의 의미심장한 만남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현상필은 악랄한 면모를 철저히 숨긴 채 천진난만한 미소로 한진우에게 다가간다. 예상치 못한 만남에 당황한 듯 보였던 한진우는 뜻밖의 호의에 이내 경계를 푼다. 이들을 지켜보는 강경희(윤주희 분) 역시 아무런 의심을 하지 않는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 살벌한 아우라를 찾아볼 수 없는 현상필의 두 얼굴이 긴장감을 자아낸다.

12일 방송되는 9회에서는 한진우와 현상필의 아찔한 만남이 성사된다. 영화관 데이트를 마친 한진우와 강경희에게 다가간 현상필은 속내를 드러내지 않고 아슬아슬 경계를 넘나들며 불안감을 자극한다. 비범한 천재성을 갖추고 있을 뿐만 아니라 녹록하지 않은 삶을 살아온 한진우에게 큰 흥미를 보여왔던 만큼 심상치 않은 분위기가 감돈다. 현상필은 본격적으로 숨겨왔던 빅플랜에 시동을 걸며 위기감을 고조한다.

'신의 퀴즈:리부트' 제작진은 "은밀히 움직여왔던 현상필이 본색을 드러내며 한진우에게도 어둠의 그림자가 드리운다. 현상필의 숨겨진 속내가 베일을 벗으며 결정적 변곡점이 찾아올 것"이라며 "2막을 맞아 더욱 뜨겁고 강렬한 전개가 펼쳐진다. 한순간도 놓치지 말고 함께해 달라"고 전했다.

'신의 퀴즈:리부트' 9회는 오늘(12일) 밤 11시 방송된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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