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배우 김동영이 지난 10일 첫 방송을 마친 SBS의 새 월화드라마 '복수가 돌아왔다' (극본 김윤영/ 연출 함준호/ 제작 슈퍼문 픽처스)에서 시작부터 남남 키스로 강렬하게 등장, 눈길을 끌었다.
김동영은 벌써 연기경력 17년을 탄탄한 연기력을 자랑하는 배우로, 올해만 드라마 '리턴', '작은 신의 아이들', '식샤를 합시다3 : 비긴즈'뿐 아니라 영화 '독전'에서 농아남매의 오빠 역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번 '복수가 돌아왔다'에서는 강복수의 절친이자 현재 복수가 일하고 있는 '㈜당신의 부탁'의 대표로, 학창시절에는 복수와 함께 꼴찌를 앞다퉜지만 높은 JQ(잔머리지수)와 타고난 영업 능력으로 탄탄하게 사업을 이끌어 나가는 사장님 '경현' 역을 맡아 귀여운 돌+아이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경현은 복수의 과거와 현재를 모두 알고 있는 불알친구이자 가장 큰 조력자로, 김동영과 유승호는 지난 제작발표회 때 남다른 커플포즈로 절친케미를 선보여 앞으로 두 캐릭터가 보여줄 콤비플레이에 기대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SBS 새 월화드라마 '복수가 돌아왔다'는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저녁 10시에 방송된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