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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주의방'PD "'백낭' 도경수X남지현 특별출연, 기대해도 좋을 것"

백지은 기자

기사입력 2018-12-11 14:37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소재현PD가 도경수 남지현의 특별출연에 대해 설명했다.

11일 오후 2시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 상암에서 올리브 tv 드라마 '은주의 방' 라운드 인터뷰가 진행됐다.

소재현PD는 "'백일의 낭군님' 팀과 사석에서 가끔 만나는데 남지현에게 한번 출연해달라고 했더니 흔쾌히 부탁을 받아들였다. 도경수 씨는 엑소 활동까지 있어 바빠서 부탁하기가 그랬다. 목소리 출연이라도 해줄 수 있겠냐고 했더니 그냥 출연하겠다고 해줬다. 극적으로 성사가 됐다. 한시간 반 정도 같이 촬영했다. A4지 한 페이지 반 정도 되니까 짤막하게 지나가는 신은 아니다. 팬분들이 기대하셔도 좋을 것 같다. 충족이 되실 것 같다. 팬으로서 좋다고 할 만한 여러가지 요소가 있을 것 같다. 그분들 외에도 또 한명의 히든 인물이 나온다"고 밝혔다.

'은주의 방'은 인생이 제멋대로 꼬인 셀프휴직녀 심은주가 셀프 인테리어에 눈뜨며 망가진 삶을 회복해가는 인생 DIY 드라마를 그린 작품이다. 작품은 첫 방송 이후 현실밀착형 스토리와 심쿵 삼각 로맨스를 절묘하게 버무린 전개, 류혜영 김재영 윤지온 등 배우들의 개성 넘치는 연기로 '웰메이드 힐링 드라마'라는 호평을 얻고 있다.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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