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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섹션' 헨리가 '진짜 사나이'를 애증의 프로그램으로 꼽았다.
헨리는 화제를 모았던 '넥 슬라이스'에 대해서는 "아직까지도 왜 웃긴지 모르겠다. 미국에서 어린 시절 만화책에서 흔히 보던 말이다. 다들 즐겁게 봐서 좋긴 한데 왜 웃긴지는 모르겠다"고 털어놨다.
또 자신이 만든 신조어 '1도 없다'에 대해 "억울한 게 있다. 저작권 등록을 했어야 했다 내가 만든 말인데 많이 쓴다. 노래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에이핑크 대표님이랑 알면 '1도 모르겠다'는 말 내가 만든 말이니깐"이라며 웃음으로 얼버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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