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개그우먼 이수지의 결혼식 모습이 공개됐다.
특히 이수지 남편의 훈훈한 비주얼이 시선을 집중시켰다.
한편 이수지는 이날 1년 여 열애 끝에 3세 연하의 일반인 남자친구와 KBS신관웨딩홀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앞서 이수지는 10월 KBS 쿨FM '이수지의 가요광장'에서 남자친구와의 결혼 소식을 깜짝 발표했던 바. 그는 "저 결혼합니다. 친한 사람에게 가장 먼저 받고 싶고, 가장 먼저 주고 싶은 게 무엇이냐. 바로 청첩장이다. 저도 '가요광장' 가족들에게 가장 먼저 알리고 싶었다. 저 결혼한다"고 알려 많은 축하를 받았다.
이날 결혼식 사회는 개그맨 유민상이 맡고, 축가는 개그우먼 겸 가수 신보라와 그룹 투빅이 맡았다.
이수지는 결혼식 후 하와이로 신혼여행을 떠날 예정이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