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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야 부탁해' 용준형이 왜 거기서 나와? 김민영 집서 아침밥 타임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8-12-07 08:43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커피야, 부탁해'의 용준형이 아침부터 김민영의 집에서 포착돼 두 사람에게 무슨 일이 있었을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채널A 주말특별기획 '커피야, 부탁해'는 신의 커피를 마시고 하루 1번 미녀 오고운(채서진 분)으로 변할 기회를 얻게 된 평범한 웹툰 보조 작가 이슬비(김민영 분)의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오랫동안 짝사랑해온 스타 작가 임현우(용준형 분)의 곁을 지키기 위한 그녀들(?)의 아슬아슬한 대작전이 마치 한 편의 순정만화를 보는 듯한 아기자기한 설렘을 선물하는 중이다.

그런 가운데 임현우와 이슬비가 한집에서 포착돼 눈길을 끌고 있다. 정성 담긴 아침밥상을 두고 이들이 나란히 마주 앉은 순간이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는 이번 주 방송될 5회의 한 장면으로 약간은 어안이 벙벙해 보이는 듯한 임현우와 잔뜩 긴장한 기색이 역력한 이슬비 사이에는 과연 무슨 사건이 있었을지, 이 그 전말을 더욱 궁금하게 만들고 있다.

또 미녀 오고운으로 변신, 이슬비 대신 작가님의 새 어시스턴트 자격으로 작업실에 출근하기 시작한 그녀와 이런 사실을 상상조차 하지 못하는 임현우의 관계 전선을 지켜보는 것 또한 흥미로운 관전 포인트가 될 예정이다.

시청자들의 입가에 미소를 예약할 좌충우돌 슬비's 하우스 대소동의 전말은 오는 주말 저녁 7시 40분,
채널A 주말특별기획 '커피야, 부탁해'에서 확인할 수 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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