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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복자들' 김준현과 유민상의 원 플러스 원 공포의 특대 베드신이 공개된다.
'공복자들'은 쏟아지는 먹거리와 맛집 속에서 한끼의 진정한 의미를 되짚어보는 예능 프로그램. '건강관리', '다이어트' 등 다양한 이유로 24시간 공복 후 한끼를 먹는 것에 동의한 공복자들이 각각의 일상생활을 보내며 수 많은 유혹을 이겨내고 '공복의 신세계'를 영접하는 모습이 담겨 호평을 받았다. 방송 후 자율 공복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시청자들의 호평이 쏟아져 정규 프로그램으로 확정됐다.
김준현과 유민상은 1박 2일 공복 파트너로 함께하며 남다른 스케일의 공복 전야제를 보여줄 예정인 가운데, 함께여서 더욱 특별했던 이들의 '특대 3종 세트'가 공개돼 관심을 집중시킨다.
특대 베드신도 공개된다. 24시간 공복을 시작한 김준현과 유민상이 한 침대를 사용해 빈틈없이 꽉 찬 침대로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인 것. 당시 김준현은 "한 이불 어떻게 덮어!"라며 잠자리를 권하는 유민상에게 항의하면서도 앙탈 애교를 부리며 함께 나란히 누웠는데 여백 없이 꽉 찬 침대로 웃음을 참지 못하게 할 예정이다.
김준현과 유민상은 24시간 공복 중 수영장에서 아쿠아로빅에 도전하는데 물을 넘치게 만들며 숨길 수 없는 존재감을 내뿜을 예정이다. 수영을 하던 어머니들은 두 사람의 등장에 반가움을 드러냈는데, 두 사람이 수영장에 들어가자마자 "물이 넘쳐~"라며 현장이 웃음바다가 됐다는 후문.
유민상이 물속으로 자취를 감춘 가운데 김준현까지 합세해 두 사람이 거대한 물보라를 일으킨 수영장의 모습이 포착돼 웃음을 자아낸다. 또한 두 사람의 포스 넘치는 수영복 핏과 유민상의 뜻밖의 싱크로나이즈 공연도 큰 웃음을 선사했다고 전해져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김준현과 유민상이 함께해 더욱 특별해진 웃음이 폭발하는 남다른 특대 사이즈 공복 도전기는 어떨지, 이들의 특대 사이즈 베드신은 오늘(7일) 금요일 밤 8시 50분 첫 방송 되는 '공복자들'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