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빅픽처in베트남'이 인기리에 마무리했다.
이는 너무나도 '빅픽처' 다웠다. 김종국 하하 두 남자가 리조트 사업의 꿈만 가진 채 맨손으로 떠나 직접 땅을 보고 그로 인해 억류되는 상황까지 펼쳐지는 등 그야말로 '리얼'한, '날 것의' 전무후무한 방송이었다. 이처럼 계속되는 새로운 시도와 김종국과 하하 두 남자의 입담이 더해져 '빅픽처'는 이제 '믿고 보는 예능'으로 거듭 나고 있다.
아직 리조트 사업의 성과는 나오지 않았지만 지난 시즌에서 예고했던 70억 한류드라마 제작과 함께 '빅픽처'는 계속해서 프로젝트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이를 위해 제작비부터 차근차근 벌어 나가고 있는 김종국과 하하가 과연 이 프로젝트를 어떻게 성공시킬지 귀추가 주목된다.
'빅픽처'는 더욱 업그레이드된 재미를 장착한 뒤, 내년 상반기 시즌3로 돌아올 예정이다.
한편 '빅픽처 in 베트남'의 마지막 깜짝 영상은 오늘(금) 오후 6시 V LIVE, 네이버TV를 통해 공개된다.
supremez@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