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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이선균이 성대모사 허가 선언을 했다.
평소 자신의 성대모사를 하는 걸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다고 밝힌 바 있던 이선균은 이제는 '초월' 상태라며 모든 걸 포기한 얼굴로 "에휴~ 해라~"라고 말했는가 하면, '짜증계의 스칼렛 요한슨'이라는 수식어를 얻게 된 원인으로 자신의 낮고 울림 있는 목소리를 꼽았다고. 또한 그가 세계 3대 영화제에 초청된 유일한 한국 배우라는 리포터의 소개에, 본인만 알고 있는 줄 알았는데 언급해줘서 고맙다며 감사 인사를 했다고 해 웃음을 자아낸다.
방송은 오늘(7일) 밤 10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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