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성훈의 포복절도 요즘 사람 되기 프로젝트가 시작된다.
이날 폰뱅킹 유저(?) 성훈은 의심의 눈초리로 인터넷 뱅킹에 대한 예리한 질문들을 속사포처럼 쏟아낸다고. 또한 종이 계약서가 아닌 태블릿 PC로 모든 업무를 진행하는 것을 보고 "세상 정말 많이 좋아졌다"며 뜻밖의 어르신미(美)를 뽐내 웃음폭탄을 안긴다.
특히 내 집 마련에 대한 계획을 상담받던 성훈이 갑자기 TMI(Too Much Information)를 남발해 폭소를 자아낸다. 지극히 개인적인 이야기를 하는 성훈과 당황하지만 직업정신을 발휘해 상담을 이어가는 은행 직원의 예측불허 상담이 궁금증을 자극한다고 해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상승시키고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