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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서울 상암동 MBC사옥에서 MBC 예능프로그램 '공복자들'(연출 김선영, 김지우)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공복자들'은 쏟아지는 먹거리와 맛집 속에서 한끼의 진정한 의미를 되짚어보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는 출연진들. 송정헌 기자 songs@sportschosun.com/2018.12.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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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개그맨 유민상이 "MBC 예능 진출하기까지 15년 걸렸다"고 말했다.
6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MBC 예능 '공복자들'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노홍철, 김준현, 유민상, 배명호, 미쓰라·권다현 부부, 그리고 김선영·김지우 PD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독소와 체지방을 날리기 위해 공복을 선택한 유민상은 "MBC 정규 프로그램 출연을 하기까지 15년의 세월이 걸렸다. 사실 KBS 보다 MBC 개그맨 시험을 먼저 봤다. 김준현과 함께 방송하면서 늘 먹었다. 그런데 이번에는 먹지 않는다. 할 게 없더라. 그런데 재미있다"고 자신했다.
한편, '공복자들'은 쏟아지는 먹거리와 맛집 속에서 한 끼의 진정한 의미를 되찾아줄 리얼 관찰 공복 예능 프로그램이다. 노홍철, 김준현, 유민상, 배명호, 미쓰라·권다현 부부가 출연하고 오는 7일부터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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