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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빨간 당신' 집밥여왕 양희경도 놀랐다, 두子 편의점 요리 공개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8-12-04 11:32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볼빨간 당신' 양희경 두 아들이 편의점 음식 요리에 도전한다.

KBS 2TV '볼빨간 당신'은 부모님의 제2의 인생을 응원하는 자식들의 열혈 뒷바라지 관찰기이다. 배우 양희경은 푸근한 이미지부터 유쾌한 웃음까지 꼭 닮은 두 아들과 함께 출연, '집밥 전도사'라는 인생 두 번째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 중이다.

이에 양희경은 '한량TV'라는 개인방송을 통해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초간단 집밥 레시피를 공개하고 있다. 양희경의 두 아들은 '한량TV'에 영상을 업로드하는 것을 도우며, 어머니의 꿈을 응원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집밥 전도사 양희경이 두 아들에게 깜짝 배신을 당한 것으로 알려져 궁금증을 자아낸다. 어머니 양희경이 스케줄 때문에 집을 비운 사이, 두 아들이 편의점 인스턴트 음식을 두 손 가득 사온 것. 양희경의 두덩이 아들들은 편의점에서 공수한 음식들을 간단하게 조리, 특급 요리를 시작했다. 이를 영상에 담아 '한량TV' 번외편을 공개하기로 한 것이다.

양희경 두덩이 아들이 준비한 음식은 '편의점 삼합'과 '모든 피자'였다. '편의점 삼합'은 편의점에서 구입할 수 있는 냉동 군만두, 편육, 달걀말이를 맛깔스럽게 조리해 함께 먹는 것이다. '모든 피자'는 모든 음식을 피자는 뜻으로 삼각김밥을 활용한 '밥을 피자'와 라면을 활용한 '면을 피자'로 구성된 음식이다.

두덩이 아들들이 본인들이 만든 편의점 요리의 맛을 한껏 즐기고 있는 가운데 엄마 양희경이 등장했다. 평소 집밥 요리만을 고수하는 양희경에게, 두 아들의 편의점 요리는 마땅치 않을 터. 양희경은 두 아들들의 요리를 맛보기 시작, 의외의 반응을 보여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고.

이어 양희경은 해당 요리들이 편의점 음식으로 완성됐다는 말에 배신감을 토로했다는 후문이다. 집밥 전도사 양희경은 편의점 음식 마니아인 두 아들에게 어떻게 서운함을 드러냈을까. 양희경의 두덩이 아들들이 완성한 편의점 음식은 과연 어떤 것일까. 이 모든 것을 확인할 수 있는 KBS 2TV '볼빨간 당신'은 오늘(4일) 화요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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