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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걸그룹 에이핑크(Apink)가 강렬한 청순 카리스마로 컴백한다.
이로써 에이핑크는 지난 7월 미니 7집 'ONE & SIX'의 '1도 없어' 이후 약 6개월만에 팬들 곁으로 돌아오게 됐다. 평소 공백기가 길었던 에이핑크의 예상보다 빠른 컴백에 팬들의 반응도 뜨겁다.
2011년 데뷔한 에이핑크는 'FIVE', '내가 설렐 수 있게', 'Remember', 'LUV', 'Mr. Chu', 'NoNoNo' 등 다수의 히트곡을 남기며 대한민국 대표 '청순돌'로 큰 사랑을 받았다. 최근에는 '1도 없어'로 '청순 카리스마' 콘셉트를 선보이며 강렬한 변신에 성공해 또 다른 전성기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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