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꼬물이 벤틀리가 어느새 이렇게 성장했다.
왁자지껄 즐겁게 아침을 먹은 후 해밍턴 삼부자는 벤틀리가 태어나던 날의 영상을 함께 봤다. 그날의 영상은 샘-윌리엄 부자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모두의 걱정과 응원 속에서 태어났던 벤틀리. 그날의 기억이 두 사람을 눈물짓게 만든 것이다.
이후 윌리엄-벤틀리 형제는 돌사진 촬영에 돌입했다. 깜찍하게 한복을 입고 꽃도령으로 변신한 벤틀리와 윌리엄은 형제 케미를 뽐내며 사진을 촬영했다. 특히 전통혼례를 완벽 재현한 윌벤져스 형제의 모습이 시선을 강탈했다. 한복을 곱게 차려 입고 빨간 연지 곤지를 찍은 신부가 된 벤틀리와 귀요미 꼬마 신랑으로 변신한 윌리엄의 모습이 시청자를 심쿵 하게 한 것.
벤틀리는 자신의 돌잔치에서 인생 2회차를 인증하기도. 벤틀리가 돌잔치에 아장아장 걸어 들어갔기 때문이다. 돌잔치 장소를 활보하는 벤틀리의 귀여운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으며 큰 웃음을 선사했다.
그런가 하면 승재는 손호영과 알콩달콩한 시간을 보냈다. 이 모습을 질투하는 고지용 아빠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냈다. 시하는 단짝 친구 봉연이와 찰떡 케미를 뿜뿜하며 즐거운 추억을 쌓았다. 태권도에 도전한 나은이는 열심히 운동하는 모습을 보여 시청자에게 흐뭇함을 안겼다.
이처럼 하루가 다르게 성장하는 아이들. 쑥쑥 자라는 아이들의 모습은 시청자에게도 특별한 행복을 선사하고 있다. 한편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다.
olzllove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