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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7인 데뷔조를 향한 연습생들의 본격적인 경쟁이 시작된다.
연습생들은 예상치 못한 경쟁 시스템에 깜짝 놀란 반응을 보였다. 김도영은 "진짜 이건 너무 치열하다"고 말했고, 최현석은 "피바다가 몰아치는 곳이구나"라고 다시 결의를 다졌다.
이어 데뷔조 7인의 트레저7을 위협하는 반란을 준비했다. 장윤서는 "트레저7을 끌어내리는 걸 목표로 삼았어요"라고 했고, 김준규는 "(트레저7) 깨부수기 아니에요?"라고 비장한 마음을 전했다.
양 대표는 "첫 결과부터 의외의 결과가 나와서 놀랐습니다"면서 "저렇게 노래를 부르면 어떤 가수가 와도 못꺾어요"라며 연습생의 무대를 호평했다.
'YG보석함'은 기존 데뷔 서바이벌 프로그램과 다르게 22년간 쌓아온 YG의 실제 음악 제작 노하우와 내부 시스템을 낱낱이 공개하며 이들의 탄생 과정을 여과 없이 전하고 있다.
총 10부작 'YG보석함' 4회는 오는 7일(금) 오후 10시 V LIVE(V앱)에 먼저 공개 후 밤 12시 JTBC2와 유튜브에서 동시에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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