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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차도녀의 아이콘'으로 꼽히는 배우 한은선이 격정 멜로 '운명과 분노'로 복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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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그룹 차남이자 골드제화의 사장인 태인준(주상욱)과 아트디렉터로 오게 되는 차수현(소이현), 그리고 인준과 모종의 관계로 보이는 해라 사이에서 외줄타기를 잘 하는 정치적 수완 또한 가지고 있다.
세련된 미모로 다양한 작품에서 눈길을 모은 한은선은 170cm의 늘씬한 키와 도시적인 이목구비가 특징인 배우. 세종대 서양화과를 졸업한 한은선은 올해 MBC '위대한 유혹자'와 JTBC '미스 함무라비' 등에 출연했다. 지난 2013년에는 '별에서 온 그대', 2014년에는 '닥터 이방인', 2016년에는'치즈인더트랩', 2017년에는 '다시 만난 세계' 등으로도 얼굴을 알렸다. 또 웹드라마 '나는 길에서 연예인을 주웠다' 등에 캐스팅돼 '대세'로 자리매김했다.
한은선의 소속사 티앤아이컬쳐스 관계자는 "12월 1일 첫 방송될 '운명과 분노'를 통해서는 한은선의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을 전망이니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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