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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SBS 신개념 음악 예능 '더 팬'이 12월 1일(토) 2회 방송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벌써부터 대박조짐을 보이고 있다.
특히, 유희열은 한 예비스타의 등장에 "이 분에게 4번의 기회를 준 적이 있는데, '더 팬'에서 보게 됐다"며 속상해하는 모습을 보였고, 다른 팬마들 역시 "왜 여기서 보게 된 건지 모르겠다"고 놀라워했다. 현장 방청객들도 그의 등장에 모두 술렁여 또 한 명의 대형스타 탄생을 예고했다.
2PM 준호, 거미, 서효림 등 톱 셀럽들과 그들의 예비스타들이 대거 등장할 '더 팬' 2회는 12월 1일 토요일 오후 6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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