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드디어 오늘, 국민그룹 god(이하 지오디)가 20주년 기념 콘서트를 시작한다.
이번 공연은 손호영이 총 연출로 참여, 무대 동선과 높이, 객석의 위치까지 제3자의 시선이 아닌 멤버들과 팬들의 입장으로 섬세하게 신경 쓰며 준비했을 뿐 아니라 셋리스트와 공연 영상 등 손길이 닿지 않는 곳이 없을 정도로 정성을 쏟아내 가장 지오디스러운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 GREATEST MUSIC
# GREATEST TIME
이번 공연은 단순히 20주년을 기념한다는 의미보다는 함께 보낸 20년이란 시간의 위대함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함께 웃고 울고 서로를 기다린 시간들에 대한 추억을 꺼내보고 기억할 뿐만 아니라 같이하고 있는 지금의 모습, 그리고 앞으로 나아갈 미래의 시간을 그린다.
# GREATEST LOVE
오랜 시간을 함께 한 지오디와 팬들을 연결해 주는 고리인 사랑에 대한 이야기는 공연의 핵심 포인트라고 해도 무방하다. 멤버들은 팬들에게 감사한 마음과 사랑을 담아 하나부터 열까지 섬세하게 신경 쓰며 준비에 매진, 이를 공연장에서 오롯이 쏟아내며 표현할 예정이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