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삼청동 외할머니' 에릭남과 오뎃 할머니가 완벽한 팀워크를 자랑했다.
오픈 전날, 영업할 요리를 미리 맛보고 평가하는 시식회가 있었는데 멕시코 오뎃 할머니는 에릭 남이, 헝가리 안나 할머니는 김영철이 옆에서 보조 역할을 수행했다.
이날 에릭 남은 오뎃 할머니가 필요한 재료를 적재적소에 찾아주며 완벽한 팀워크를 자랑한 반면, 김영철은 호두를 갈 믹서기를 찾지 못하고 당황해하며 안나의 한숨을 불렀다.
한편, 앤디는 주방을 찾아 "면을 미리 삶아 둘 건지 소스를 미리 만들어 둘 건지 우리가 미리 생각해야 한다"며 점장답게 주방을 진두지휘 했다.
처음 해보는 영업과 길어진 요리 시간에 걱정이 커진 할머니들과 직원들은 다음 날, 무사히 첫 영업을 마무리 할 수 있을지 그 결과는 12월 1일(토) 밤 10시 50분 KBS 2TV '삼청동 외할머니'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supremez@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