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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감성 발라더 제이세라가 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의 감동을 더하는 OST를 발표한다.
KBS2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편' OST '기다릴 수 없어'를 통해 제이세라는 주옥같은 발라드로 실력파 보컬리스트로서 면모를 보여줄 예정이다.
'이토록 아픈 사랑이 또 있을까 / 왜 나만 매일 부서지고 부서지고 이러는지 …… 기다릴 수 없고 기다릴 수 없어 / 꿈에서 먼저 찾는다 / 단한번이라도 만난다면 / 숨겨둔 눈물을 토하고 싶은데'라는 노랫말이 사랑의 아픔을 표현하고 있다.
정적인 피아노 연주가 압축된 감성의 일면을 보여주면서 한결 힘을 뺀 보컬이 마치 극중 주인공들이 등장하는 프레임으로 느껴지면서 보컬 사이사이의 섬세한 스트링 라인이 섬세하게 확장된다.
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연출 홍석구, 극본 김사경)은 28년 만에 나타난 친부로 인해 인생이 꼬여버린 김도란(유이 분)과 정체를 숨겨야만 했던 그녀의 아버지 강수일(최수종 분)이 세상 단 하나뿐인 내편을 만나며 삶의 희망을 되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린다.
최근 방송에서는 김도란과 왕대륙(이장우 분)이 우여곡절 끝에 결혼승낙을 이끌어 내며 향후 이들의 결혼 과정이 어떤 줄거리를 이어갈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KBS2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편' OST 제이세라의 '기다릴 수 없어'는 12월 1일 정오 음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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