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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윤현준 CP, 이창우 PD가 "기존 1인 방송 콘셉트 예능과 다르다"고 말했다.
이어 "유명한 크리에이터를 찾고 이런 크리에이터들을 찾아 가는게 아니라 일반 신청자를 받는 것이다. 만나는 분의 성향이나 직업이 다양하다. 직접 만나 소통이 이뤄진다는 점이 있다. 직접 방송을 보면 기존 프로그램과 확연히 다르다는 걸 느낄 것이다"며 "내부적으로 논의를 했던 부분이 유튜버, SNS스타를 배제해야 하나 생각을 하기도 했다. 지금은 꼭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그들도 요즘 애들의 일부라고 생각한다. 대신 신청 영상을 보내줘야 할 수 있다. 실제로 우리가 아는 분들도 신청을 한 분도 있다. 하지만 MC들이 선택을 할지, 말지는 아무도 모른다. 크리에이터만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은 아니다. 크리에이터의 목적은 홍보가 주 목적인데 우리는 다양한 사람들이 있다는 걸 보여주는 프로그램이다. 구성도 다양하고 영상도 다양한만큼 목적과 이유가 다양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요즘애들'은 요즘 어른과 요즘 애들이 만나 특별한 호흡을 선보이는 프로그램이다. 유재석, 안정환, 김신영, 슬기(레드벨벳), 하온, 한현민 등이 출연하고 오는 12월 2일 오후 10시 2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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