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이창우 PD가 "요즘 애들은 뭐하는지에 대한 궁금증으로 시작한 프로그램이다"고 말했다.
30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 위치한 JTBC빌딩에서 JTBC 새 일요예능 '요즘애들' 제작진 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간담회에는 윤현준 CP, 이창우 PD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간담회에서 윤현준 CP는 "제목이 프로그램의 다라고 생각한다. 만 24세 이하를 요즘 애들로 정의한다. 만나는 방식에서는 신청자들이 영상으로 직접 신청하고 MC들이 궁금한 팀을 찾아가는 방식이다. 어떤 소통을 하고 어떤 이야기를 하는지 발견하는 프로그램이다"며 전했고 이창우 PD는 "기획을 하면서 요즘애들이라는 키워드가 나왔을 때 궁금한 것도 많고 호기심도 많았다. 요즘애들이라고 할 수 없는 세대인데 간혹 후배들이나 어린 친구들을 만나면 '요즘 애들은 뭐하니?' '요즘 애들은 뭘 좋아해?'라며 묻는다. 진짜 요즘 애들에게 어떻게 노는지, 사는지,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지 들어보면 어떨까 싶어 시작하게 됐다. 우리 프로그램은 신청자가 직접 영상을 만들고 편집해 업로드하는 방식이 신선하게 다가올 것이다"고 제작 의도를 설명했다.
한편, '요즘애들'은 요즘 어른과 요즘 애들이 만나 특별한 호흡을 선보이는 프로그램이다. 유재석, 안정환, 김신영, 슬기(레드벨벳), 하온, 한현민 등이 출연하고 오는 12월 2일 오후 10시 20분 첫 방송된다.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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