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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내일(1일, 토) 방송하는 tvN '놀라운 토요일'에는 EXID 솔지와 하니가 출연해 스튜디오를 장악한다.
특히 하니는 가사 받아쓰기와 간식 게임에서 의외의 허당 면모를 보여 큰 웃음을 안겼다. 가사 내용을 두고 계속 혼잣말을 중얼거리는 하니 때문에 옆에 앉은 신동엽은 "자리를 바꿔주면 안 되냐. 그동안 봐왔던 게스트 중 혼잣말이 가장 많다"고 말하기도. 또한 하니는 눈코입만 보고 누구인지 맞히는 간식 게임에서 계속해서 엉뚱한 오답을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이날 녹화에서 솔지와 하니는 망가짐도 불사하며 예능감을 한껏 뽐냈다. 붐으로부터 힌트를 얻어내기 위해 비장의 개인기를 선보인 것. 과연 솔지와 하니의 활약으로 이날 출연진이 EXO 노래를 받아쓰는 데 성공할 수 있을지는 내일(1일, 토) 방송에서 모두 확인할 수 있다.
한편, tvN 주말 버라이어티 '놀라운 토요일' 속 인기 코너인 '도레미 마켓'에서는 신동엽, 박나래, 혜리, 문세윤, 키, 김동현, 한해가 전국 시장의 핫한 음식을 걸고 노래의 특정 부분을 정확히 받아쓰는 미션을 수행한다. '놀라운 토요일'은 매주 토요일 저녁 7시 40분에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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