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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배우 이기우가 완벽한 수트핏을 자랑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기우는 '운명과 분노' 진태오로 변신한 모습. 몸에 딱 맞는 흰 색의 정장과 검정 보타이를 입고 훈훈한 미소를 발사하고 있다.
특히 이기우는 공개된 포스터 속 강렬한 눈빛과 상반된 모습으로, 흰 정장만큼이나 환한 웃음을 보여 촬영장을 훈훈하게 만들었다는 후문.
또한 이기우는 책상에 기대 모니터링 하는 모습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을 통해 배신감으로 얼룩진 진태오의 내면을 살짝 드러내기도. 싱글 대디 역으로서의 따뜻한 모습과 배신한 여자에게 느끼는 분노의 감정을 어떻게 표현할지 '운명과 분노' 진태오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드라마 '그냥 사랑하는 사이' 이후 1년 만에 안방극장으로 복귀하는 만큼, 이기우의 행보에 많은 기대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운명과 분노'는 주상욱, 이민정, 소이현 등이 출연하며, 12월 1일 토요일 밤 9시 5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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