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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시간이 멈추는 그때' 등장 인물들이 한 곳에 모여있는 모습이 포착돼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이어 오늘 공개된 사진에는 선아와 준우가 애틋한 눈빛으로 서로를 바라보는 모습이 담겨 있으며 인섭이 그 옆에서 준우를 부축하고 있어 이들이 심상치 않은 상황에 놓여있음을 예감케하고 있다. 또 그 주변에는 선아의 건물 사람들이 어리둥절한 표정을 지으며 이 두 사람에게 시선이 집중돼 극중 그들에게 어떤 일이 벌어졌을지 많은 이들의 관심을 고조시킨다.
뿐만 아니라 또 다른 사진 속 선아는 준우를 바라볼 때의 애틋한 표정과는 달리 상반된 분위기로 밝은 미소를 보여주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으며 장물아비와 함께 그들 앞에 나타난 신의 모습 또한 극 전개에 궁금증을 더해 마지막 방송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시키고 있다.
이처럼 빠른 전개와 시청자들을 빠져들게 하는 스토리로 많은 이들의 눈길을 끈 '시간이 멈추는 그때'는 마지막까지 긴장감을 놓치지 않으며 매회 예상치 못한 에피소드로 극의 흥미를 더해 마지막 회를 기다리게 만들고 있다.
한편, 배우 김현중과 안지현을 비롯해 주석태, 임하룡이 출연하는 '시간이 멈추는 그때'는 오늘(29일) 밤 11시, KBS W에서 최종회가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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