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는 다음달 4일부터 9일까지 중국 태창과 난징에서 열리는 'CFS 2018 (크로스파이어 스타즈 2018)'의 조추첨 결과를 26일 발표했다.
또 A조에 속한 아누비스 게이밍이 첫 경기에서 중국 대표와 대결하며 어떤 결과를 거둘 수 있을지, 그리고 올해 CFPL을 통해 중국 팬들에게도 익숙한 팀들이 모두 모인 C조에서 어떤 팀이 8강에 진출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이번 대회는 지난해까지 이어졌던 12강 체제를 넘어 16강으로 대회 규모가 더욱 커졌다. 이에 따라 4일부터 사흘간 조별 예선부터 준결승까지 치르며, 9일 3~4위전과 결승전이 열릴 예정이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는 '크로스파이어' 이벤트 매치가 예정돼 있다. 이번 매치는 중국에서 '크로스파이어'의 새로운 '지구(ZONE)'로 업데이트되는 '크로스파이어HD'로 진행된다. 이번 경기는 중국 내 유명 4개팀이 출전, 더블 엘리미네이션 방식으로 치러질 예정이다. '크로스파이어HD'로 치러지는 첫 e스포츠 경기인 만큼 많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된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