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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스테이션' 효연X키썸X민서 3人 3色 개성 무대에 관객 매료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8-11-26 10:11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뮤직 토크 콘서트 '더 스테이션'(THE STATION) 11월 공연이 성황리에 펼쳐졌다.

'더 스테이션' 11월 콘서트는 지난 25일 오후 5시 서울 삼성동 SMTOWN 코엑스 아티움 내 SMTOWN THEATRE에서 열렸으며, '혼자서도 잘해' 역을 테마로 MC 장윤주를 비롯해 다채로운 끼와 매력으로 사랑 받고 있는 여자 솔로 아티스트 효연, 키썸, 민서가 출연해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첫 번째로 무대에 오른 신예 보컬리스트 민서는 '널 사랑한 너', '질투하나봐', '멋진 꿈', '알지도 못하면서' 등 달콤한 음색과 깊은 감성이 돋보이는 무대를 선사했으며, 이어서 등장한 실력파 래퍼 키썸은 '심상치 않아', '100%', 'No Jam'(노잼), '슈퍼스타' 등 에너지 넘치는 무대로 관객과 호흡해 공연 열기를 더했다.

또한 효연(DJ HYO)은 '스테이션' 시즌 1에서 공개한 솔로곡 'Mystery'(미스터리)는 물론, 최근 발표한 두 번째 디지털 싱글 'Punk Right Now'(펑크 라이트 나우)를 파워풀한 퍼포먼스와 함께 선사, 강렬한 무대로 공연의 마지막을 화려하게 장식했으며, MC 장윤주 역시 재치 있는 입담과 센스 있는 리액션으로 공연 분위기를 이끌어 눈길을 끌었다.

한편, SM엔터테인먼트와 드림메이커엔터테인먼트가 주최 및 주관하고 하나카드 투자로 진행되는 '더 스테이션'은 매달 색다른 테마 아래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무대가 펼쳐져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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