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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그룹 블락비 태일이 데뷔 후 7년 만의 첫 단독 콘서트로 팬들을 찾는다.
태일은 이번 콘서트를 통해 블락비의 멤버로서, 탁월한 보컬 역량을 가진 뮤지션으로서, 그리고 20대의 끝자락에 서 있는 한 청춘으로서의 진솔한 이야기를 담아낼 예정이다. 이에 태일이 어떤 다채로운 선율로 추운 겨울밤을 따뜻하게 물들일지 리스너들의 기대가 모이고 있다.
태일은 블락비 메인 보컬을 넘어 다양한 OST 활동과 솔로곡 '흔들린다' '좋아한다 안 한다(Duet. 세정 or 구구단)' 등 '실력파 보컬리스트'의 입지를 굳히며 주목 받았다. 특히 태일은 케이블TV Mnet '더 콜(The Call)'에서 가수 김종국, 휘성, 에일리, 청하 등과 함께 환상적인 컬래버를 선보이며 보컬의 진가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태일의 첫 단독 콘서트 'TALE 20'은 오는 12월 22일 오후 7시, 23일 오후 6시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아트홀에서 개최되며, 오는 27일 오후 8시 예스24를 통해 단독 오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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