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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초딩 입맛' 은지원이 멕시코에서 뜻밖의 소울푸드를 발견했다.
낯선 요리들 사이에서 마침내 익숙한 까르보나라의 맛을 연상시키는 음식이 등장하자 멤버들은 그 요리를 흡입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뒤늦게 음식의 정체를 파악한 이들은 돌연 식사 중단을 선언하고 말았다. 이번 시즌 대표 식신인 '먹성훈'의 멘탈마저 흔들리게 한 그 요리의 재료가 바로 '흰 개미의 알'이었기 때문.
모두가 혼란에 빠진 사이, 은지원은 홀로 흰 개미 알의 맛에 푹 빠져 모두를 경악케 했다. 국가대표급 '초딩 입맛'을 자랑하던 은지원은 토르티야에 개미 알을 싸먹는 '폭풍 먹방'을 선보이며 멤버들을 당황시켰다. 그는 "밥 알 같다. 꼭 보리밥 먹는 것 같다"며 엉뚱 시식평을 남겼다는 후문.
'은초딩' 지원이 선보이는 엉뚱한 '개미 알 먹방'은 오는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