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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규영, 어반자카파 신곡 MV서 차은우와 '달달 분위기'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18-11-23 13:08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박규영이 어반자카파 정규앨범의 뮤직비디오를 통해 차은우와 달콤한 호흡을 맞췄다.

박규영은 오는 27일 발매되는 어반자카파 새 앨범의 더블 타이틀곡 '이 밤이 특별해진 건'과 '뜻대로'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다. 상대역으로는 대세 배우 차은우와 김재영이 낙점돼 세 사람의 엇갈린 러브 스토리를 그릴 예정이다.

오늘(23일) 공개된 뮤직비디오 프롤로그 영상에는 사무실에서 차은우와 함께 손전등으로 장난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박규영의 모습이 담겨있다.

화면을 가득 채운 박규영의 사랑스러운 미소는 보는 사람까지 행복하게 만들 정도로 매력적이다.

박규영은 "지난 2016년, 뮤직비디오를 통해 처음 활동을 시작했는데 오랜만에 뮤비에 출연하게 돼서 무척 신났다"라는 촬영 소감을 전했다. "게다가 평소 좋아하는 어반자카파의 신곡에 참여할 수 있어서 설레는 기분으로 촬영에 임했다. 음악도 좋았고 함께한 차은우, 김재영 배우와도 호흡이 잘 맞았다. 두 편의 뮤직비디오 모두 애정을 갖고 봐주셨음 좋겠다"며 기대감을 심어줬다.

어반자카파 음악 특유의 애절한 감성을 박규영이 연기적으로 어떻게 표현했을지 많은 기대가 쏠리고 있다.

박규영이 출연한 '이 밤이 특별해진 건'과 '뜻대로' 뮤직비디오는 오는 27일 오후 6시 공개 예정이다.

한편, 박규영은 최근 JTBC 금토드라마 '제3의 매력'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하고 2019년 방영 예정인 tvN 새 드라마 '로맨스는 별책부록'을 통해 활동을 이어간다. '로맨스는 별책부록'은 출판사를 배경으로 책을 만드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따뜻하게 그린 작품이다.


박규영은 평생을 '마마걸'로 살다가 출판사에 취직해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면서 진정한 어른으로 성장하는 '오지율' 역을 맡았다. 이나영, 이종석 등 쟁쟁한 배우들과 연기를 주고 받으며 한 단계 성장한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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