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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영화 '영주'로 그 동안 볼 수 없었던 낯선 얼굴을 보여주는 배우 김향기의 감각적인 화보가 공개됐다.
영국 라이센스 패션&컬쳐 매거진 '데이즈드 코리아' 12월호를 통해 김향기의 감각적이고 색다른 모습을 담은 화보를 공개됐다.
꽃으로 가득 채운 점퍼를 입고 화사한 웃음을 짓는 모습과 아방가르드한 옷을 입고 몽환적인 분위기를 뽐내는 등 김향기만의 색다른 매력을 선보인다. 특유의 밝은 모습으로 어려운 착장도 센스있게 소화해낸 배우 김향기는 사랑스러움부터 카리스마, 신비로움부터 강렬함까지 다양한 이미지를 매혹적으로 표현해냈다.
올해 열 아홉살인 13년차 배우 김향기가 선택한 10대 시절의 마지막 영화인 '영주'는 배우 김향기의 진가를 확인 할 수 있는 첫 원톱 영화로 주목을 받고 있다.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김향기는 '영주'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시나리오가 마음에 들었어요. 솔직히 시나리오를 처음 봤을 땐 그냥 담담했거든요. 영화가 다루는 주제는 굉장히 묵직한데 시나리오는 담담하길래 되게 흥미로웠어요. 여운이 길게 남았죠."라고 전하며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배우 김향기의 더 많은 화보와 영화에 대한 인터뷰는 영국 라이센스 패션&컬쳐 매거진 '데이즈드 코리아' 12월호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한편 열 아홉 어른아이 '영주' 그 자체로 분한 김향기가 전하는 따뜻한 위로의 메세지를 담은 영화 '영주'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supremez@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