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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권유리(소녀시대 유리, SM엔터테인먼트 소속)의 김장 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복승아는 정식 요리 수업을 받기 위해 처음으로 그들의 집에 방문 한 날, 삼남매의 엄마(이혜정 분)와 맞닥뜨려 첫 수업부터 김치를 담그는 법을 배우게 되고, 배추김치 속과 닭살 조림의 신 조합으로 맛의 신세계를 경험하게 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권유리는 이번 회에서 요리에 서툴러 자꾸 실수해 어쩔 줄 몰라 하는 모습과 짝사랑 한산해에게 빠져 무엇이라도 해주고 싶어 하는 행동을 사랑스럽게 그려냈으며, 갓 담근 김치에 닭살 조림을 말아 먹는 맛을 유아인의 성대모사와 함께 생생하게 시청자들에게 전달해, 침샘을 자극했을 뿐 아니라 웃음 짓게 만들었다.
한편, 권유리의 매력이 돋보이는 '대장금이 보고 있다'는 오로지 먹는 게 낙이고, 먹기 위해 사는 삼남매의 로맨스도 뿜뿜하고, 침샘까지 뿜뿜하는 먹부림 드라마로 매주 목요일 밤 11시 10분에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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