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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SBS '미추리 8-1000' (이하 '미추리') 멤버들의 가식 없는 민낯 공개에 촬영장이 발칵 뒤집혔다.
민낯공개에 두려움을 느낀 멤버들은 최소한의 치장을 위해 갖은 노력을 다했지만, 유재석은 "No 양치질", "No 메이크업", "No 마스크", "No 모자"라는 칼 같은 엄포를 내렸고 결국 멤버 대부분이 치장을 포기했다.
특히, 장도연은 유재석에게 "여기(입안)에 있는 교정기는 빼도 되냐?"라며 최후의 협상을 시도했고, 유재석이 이에 응하자 수많은 카메라 앞에서 교정기를 바로 빼는 털털하고 리얼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밖에 블랙핑크 제니, '핫배우' 임수향, '섹시퀸' 손담비, '만찢남' 송강 등 다른 방송에서 볼 수 없는 대세 스타들이 가감 없는 민낯 공개에 동참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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