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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새 예능 '삼청동 외할머니'의 세 번째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21일 공개된 <삼청동 외할머니>의 티저 영상에는 멕시코에서 온 할머니 오뎃, 코스타리카에서 온 할머니 비올레타의 노래를 한껏 즐기는 앤디와 에릭 남의 모습이 담겼다.
즉석에서 이루어진 두 할머니의 노래 덕분에 레스토랑 분위기는 더욱 화기애애해 졌고, 노래가 끝난 이후에도 열기가 식지 않았다. 또한, 오뎃과 비올레타의 노래에 감탄하고 박수갈채를 보낸 앤디와 에릭 남은 이후 두 할머니의 매력에 흠뻑 빠졌다는 후문.
'열정의 대륙'이라 불리는 남미권 국가인 멕시코와 코스타리카에서 온 오뎃과 비올레타는 평소에도 재치 넘치고 특유의 경쾌한 모습을 보이며 다른 할머니들은 물론 직원들에게도 즐거움을 선사했다.
<삼청동 외할머니>는 세계 각국에서 한국을 찾은 여섯 명의 외국 할머니가 셰프가 되어 연예인 직원으로 변신한 앤디, 김영철, 에릭 남, 스텔라장, 모모랜드 주이와 함께, 약 2주간 각국의 '집밥'을 메뉴로 하는 팝업 레스토랑을 운영하는 이야기가 담긴 프로그램.
쉽사리 헤어 나올 수 없는 외국 할머니들의 무한 매력을 엿볼 수 있는 <삼청동 외할머니>는 11월 24일(토) 밤 10시 50분, KBS 2TV에서 첫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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